명절이 지나니 이제 신혼여행지를 선택해야하는데,
스페인과 하와이와 발리 괌 이렇게 신혼여행지로 선택되었다.
괌은 내년에 갈 예정이라 패스하고 발리는 너무 휴양지인 것 같아 패스!
그렇게 하와이와 스페인으로 추려졌는데...
스페인도 정말 가고 싶었던 나라여서,
우리가 갈 6월에 스페인은 최고온도 40도에 육박하며
친구 왈 6월에 스페인여행갔을 때 신혼부부들이 싸워서 말도 안하는걸 봤는데
그만큼 더운 날씨니, 그냥 휴양지를 가라고 일러주었다.
그래서 그렇게 선택하게 된 하와이!
우리는 한국에서 금.토.일.월.화.수.목.금.토 일정으로 잡았다!
총 7박 9일!
그렇기 때문에 요즘 신혼부부들이 많이간다는 마우이도 방문하기로 했다.
마우이 2박, 오아후 5박!
1. 항공편
아시아나와 하와이안항공 대한항공이있다.
마일리지를 계속 적립하기위해 아시아나를 선택했다.
초반에 봤을 때 항공권이 82만원에서 97만원까지 오르는 것을 보니까
빨리 결제를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ㅎㅎ;;
하와이안항공을 타면 한 비행기로 오아후에 경유해서 마우이까지 가는데
우린 아시아나기에 하와이안항공에서 마우이가는 것을 또 따로 티켓팅했따.
아시아나를 타고 오아후에 도착하면 약 10시,
짐 찾고 다시 마우이행을 타기 위해서 약 3시간의 여유를 두었다.
인천 → 오아후 / 오아후 → 인천 왕복으로
11번가 항공권 할인받아서 1인당 90.5천원에 결제했다.
오아후 - 마우이 왕복은
하와이안항공에서 결제 인당 23.5천원에 결제했다.
2. 호텔편
호텔을 제일 많이 고민한 부분이다.
마우이에서는 대자연을 느끼기 위해 렌트를 할 예정이고,
리조트를 즐기기보다 드라이브를 많이할 것 같은데 굳이 좋은 호텔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1. 마우이 호텔>
원래 하려던 호텔은 더웨스틴마우이 였다.ㅠㅠ
럭셔리 오션뷰로 묵으면 조식포함 1박당 70-80만원 선 (텍스포함)
리조트피 별도였다.
여기도 가격대비 훌륭하고, 조식도 먹을만하단 소리를 들었고,
내부 정원이 잘 꾸며져있어서 이쪽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남편이 자연보는걸 좋아해서 계속 드라이브하며 식당에 들리고할 예정이라...
즐기지도 못하는 호텔을 굳이 좋은걸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가성비로 돌렸다.
그렇게 선택한 호텔 로얄 라하이나, 마우이
방갈로 타입으로 선택할 예정이다:-)
1박당 약 35만원선 (조식불포함)
리조트피는 없다고 들었는데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다.
<2 호놀로루 호텔>
정말 하와이 호텔가격은 넘사벽이다.
후보가 정말 많았는데, 5박을 할거고, 쇼핑도해야하고 바다는 그냥 산책만 할 것 같아서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로 정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여기로 한 이유는...
그렇다.
호텔은 아고다와 이것저것 다 견주어봤을때
인터파크 호텔(할인이벤트중) 이 제일 저렴했고
5박에 158만원(조식불포함) 리조트피 약 40*5 예상해서 185만원 정도 예상된답..ㅎㅎ
항공권과 호텔을 끊었으니, 이제 어떤 액티비티를 할지, 뭘 먹을지 슬슬 알아봐야겠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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