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맛집11 [서울 궁동맛집] 기봉이김밥을 가다 서울 대전 인천을 거침없이 쏘다니고 있기에 돈이 없다. 작년엔 지역의 맛집을 쏘다니면서 탕진잼을 했는데... 요즘은 먹을 것을 좀 아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친구가 이 근방에서 볼 일이 있다고하여 걔는 볼 일보러 떠나고 나는 동네를 탐방하며 걸어다녔다 서울도 궁동이 있다니 ㅋㅋㅋ 대전에도 궁동이 있는데 (충남대) 무튼 갑자기 출출해졌고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김밥집을 발견(?) 이름하여 기봉이김밥 더치커피도 천원에 판다고하니 절약모드인 나에게 적절한 음식점인듯 배가 너무 고프므로 매장에 들어가서 가장 저렴한 기봉이김밥(2,500원)을 시킴 계란 맛살 시금치 햄 계란 당근 우엉 기본적인 것은 다 들어감ㅋㅋㅋㅋㅋㅋ 맛살 넣어주니까 좋다. 참기름 향도 좋고 밥 간도 좋고 .. 2020. 3. 3. [대전맛집] 무한리필 곱창 둔산동 할머니딸생양곱창 이 집은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조기퇴근하고 6에 도착해도 줄서는 정도라 밝히지 않으려했지만 최근 같은 둔산동에 2호점을 오픈했고 그래서 이렇게 보내준다 그래도 내가 가는 맛집이 잘되서 2호점까지 차려 뿌듯하다 정말 내 미각은 믿을만하구나.. 요정도? ㅋㅋㅋㅋ 칭찬해주세요 곱창 무한 리필 19900원 제한시간 2시간 (5월에 비해 2천원이나 올랐지만 무한 리필 생각하면 저렴하다) 여기를 알게된 건 2년전, 김덕후도 줄을 너무 길고 게다가 부위들이 너무 작다그래야하나? 맛은 있지만 성에 안차서 대전에 곱창 무한리필을 열심히 찾아 헤맸고, 그러다가 알게되었다.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사람이 계속 들어온다.. ㅋㅋ 그래서 일부러 블로그에 공개 안해쭘 나 혼자 알라고😁😁 둔산동 곱창고 자리를 인수해서 2호점을 .. 2020. 3. 3. [세종시맛집] 덴까이 / 로프앤러프 / 대진식당 볼 일이 있어 급하게 간 세종시 세종시는 정말 올 때마다 유령도시 같다; 프랜차이즈들도 많은데 프랜차이즈의 무덤인듯ㅋㅋ; 개인 맛집들이 많은 세종시~ 계획도시지만, 도로 체계가 별로 나에게 맞지 않는듯; 길 찾으려고 빙빙 돌아서 화가남ㅋㅋㅋ (세종시 사람 아니라 ㄱㅊ...) 그렇게 화를 내며 간 곳이 #덴까이 원래 대전 장대동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 이사가부럿어.... 내 최애 맛집인데 ㅠㅠ 수명다한 아이폰7의 처절한 카메라.... NO재팬 운동처럼 일본음료는 판매하지 않습니당!!화이팅! 그렇게 차를 타고 중촌동의 로프앤러프 라는 베이커리에 방문합니다. 역시나 여기를 가는 도중에도 큰 블럭을 두번이나 돌아서 유턴하는 곳을 찾았다고한다. 흥분한 스콘탐험대 로프앤러프는 간판이 작아서 잘 보.. 2020. 3. 3. [복수동맛집] 복돼지막창 숨은 맛집 인정해 김개랭과 오랜만에 회동 / 2주만에 보는 그녀 우리도 벌써 복수동에서 만난지 13년이 지났고 그녀는 아마 태생부터 복수동에 살지 않았을까?ㅋㅋㅋ 무튼, 동네를 오며가며 보게된 복돼지 막창 생각보다 오래됐을 줄 알았는데 오픈한지 6개월 밖에 안되셨다고 ㅋㅋㅋ.. 가게컨디션도 깨끗하고 밝고 냄새도안나고 좋다 우선 맛집을 포스팅하기 전에 내가 먼저 먹어보고 사진을 찍는 타입이기 때문에 한 입 먹고 불이나케 찍어봤다. 메뉴는 이러하다. 돼지막창이 대구가격이라서 오게됐는데 처음에는 살짝 냄새가 났다. 대구 걸리버막창에서도 구울 때 냄새가 났는데 굽고 먹으니 냄새가 싹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한 바가 있어서 '개랭 이거는 바싹 구워서 먹어야할 것 같아' 라고 말했고 역시 내 예상은 적중했다. .. 2020. 3. 3. [대전근교카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곳 공주 그루잠 오랜만에 나의 건축갬성을 자극한 공주 카페에 다녀왔다. 요즘 세심하게 신경쓴 카페는 찾기 힘들어서 잘 안다녔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기분이 좋아서 오랜만에 단독포스팅을 쓴다. 올해 제일 좋았던 카페는 금산에있는 캐슬이었는데 캐슬이랑 맞먹는 카페 그루잠! 오늘 카메라가 자연채광을 먹고 푸릇푸릇미 뿜뿜☘️☘️ 이 사진은 삼각대가 없는 내가 우리 사진 좀 찍어볼려고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안타깝게 있으니까 사장님이 달려나오셔서 찍어주셨다.(감사합니다ㅠㅠ) 풀 나무 빛이 다한 그루잠 가든에 미니 연못이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에서 놀고 있었음 이런 장소는 아이들 뿐만이 아닌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장소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너머로 보이는 야외 .. 2020. 3. 3. [대전상대동맛집] 내 기준 8대 맛집! 상대동에 사무실이 있으면서 배달 음식과 매장가서 먹는 것 이제 질린다ㅠㅠ. 내 기준 상대동 8대 맛집을 정리해보았다. 한술돼지국밥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290번길 1 올래국수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290번길 1 기봉이김밥 대전상대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316번길 28-12 1층 5.5닭갈비 도안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로 40 은가비짬뽕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 298 1. 한술돼지국밥 진짜 존맛탱이라 일주일에 세번도 간 적 있다. 국물을 별로 안먹는 나도 이 집 국물은 계속 떠 먹게 된다. 깔끔하면서 돼지잡내, 비린내도 안나는 순대국밥과 내장이 묘미이다. 내가 좋아하는 광천은 돼지냄새가 매장에서 진동을하고, 오문창도 돼지 잡내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 집은 들어가면.. 2019. 11. 22. [송강동맛집] 장어삼합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대전 숨은 맛집 알리미에요 숨겨져있는 맛집이 있었다. 내 구역이 아닌 송강동이라 몰랐을 수도 있는데 이 분함은 도대체 뭘까(?) 잘 안하는 입구사진을 찍어봤어요 카메라 고쳤거둔요 ㅎㅎ 메뉴판 ㅋㅋㅋ 장어삼합을 먹었당 장어삼합이랑 무엇이냐, 장어랑 가리비랑 삼겹살을 함께 먹는 것 근데 요렇게해서 1인에 22000원이면 싸다 요즘 삼겹살 1인분에 15000원인뎅... 제 고기가 맛있게 익고 있네요 저 도시락통에 콩나물이랑 김치가 담겨져있는데 존맛탱구리 장어가 실해용 가리비도 신선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또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 난 블로그할 자격이 없닼ㅋㅋㅋㅋ 맛있으면 사진을 안찍고 본능에 충실한 나란녀자... 훗 매장고 넓고 자리도 넓어서 가족끼리 먹거나 회식할 때 좋을 것 같당 반찬도 잘나오고 된.. 2019. 10. 23. [세종시맛집] 빠스타스 강추! 로프앤러프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빠스타스 사실 테이블링이라는 특이한 기계때문에 눈이 갔는데, 남친이(이제예랑이)와 함께 세종시 드라이브갈겸 빠스타스를 방문!! 빠스타스는 세종에 세군데나 있어요 한 군데는 온니 예약이고 나머지 두 곳은 언제나 가능!! 빠스타스의 메뉴판 생각보다 엄청 저렴해요! (대전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갔다 증말) 아 대전엔 왜 빠스타스 같은 곳이 없나염....... 우리는 이벤트 중인 채끝살스테이크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나는 맥주~ 내 남친은 응 구경만해~ 6시 30분쯤 되니까 테이블이 꽉 차서 대기를 하고 있었어욥 이 때 고객들이 테이블링을해서 기다리는데 넘나 신박한것;; 음식맛은 진짜 별 다섯개를 줄 만했어요 39000원에 스.. 2019. 10. 23. [대전맛집] 3번 이상 방문한 개인적인 맛집 최근 폰에 저장된 다녀왔던 곳 위주라 빠진 곳들도 몇개있음 (예를 들어 둔산동 똥돼지오겹살이라던가, 대전 갈비라던가 등등) 1. 탄방동 버기즈 분위기도 완전 미쿡같다. 2. 안영 한우마을 아빠가 맛있다고하면 맛있는거임 3. 할머니딸생양곱창 가격이 계속 올라서 비싼데 무한리필으론 여기만한 곳이 없어ㅜ 4. 궁동 누오보나폴리 진짜 레알 화덕에서 구워줌!! 5. 오류동 상하이양꼬치 양갈비도 맛있는데 마라는 내 취향 아니었음 6. 태영생막창 체인으로도 유명하지만 난 월평동과 관저동을 주로가지 7. 우리동네 숨은 맛집 제크후라이드치킨 8. 사리원면옥 여기 반찬도 정갈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감 9. 배재대 목로주점 부추전 내 스타일 ㅜ 10. 전민동 황금족발 .. 2019. 10. 22. [가수원카페] 로라네방앗간 커피 잘하는 집 오늘 또 카페의 추천을 받고 가까워서 들린 로라네방앗간! 외계인방앗간이랑 로라네랑 어디갈까 하다가 지난번에 외계인으로 갔으니 오늘은 로라네로! 저게 문인데 못열어서 창피했다 ㅎㅎ 직접 로스팅도하고 제빵도 하시는 것 같다 이렇게 핸드드립을 위한 기구가 줄 서있고 그걸 다 지켜볼 수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시겠지 ㅋㅋㅋ 메뉴판은 요러하다 나는 더치커피를 마셨는데, 대전에 여러 카페를 가도 커피 맛있다고 생각이 든 집이 손에 꼽히는데 (대부분 인테리어지... 카피맛은 쏘쏘) 로라네는 커피맛이 좋아서 다음에 핸드드립 먹으러 또 오고 싶었다. 콜드브루를 사무실에서도 내려서 다른데서 구매 잘 안하는데 로라네거는 구매하고 싶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있다. 예쁜 사장님이 나의.. 2019. 10. 21. [대전근교카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곳 공주 그루잠 오랜만에 나의 건축갬성을 자극한 공주 카페에 다녀왔다. 요즘 세심하게 신경쓴 카페는 찾기 힘들어서 잘 안다녔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기분이 좋아서 오랜만에 단독포스팅을 쓴다. 올해 제일 좋았던 카페는 금산에있는 캐슬이었는데 캐슬이랑 맞먹는 카페 그루잠! 오늘 카메라가 자연채광을 먹고 푸릇푸릇미 뿜뿜☘️☘️ 이 사진은 삼각대가 없는 내가 우리 사진 좀 찍어볼려고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안타깝게 있으니까 사장님이 달려나오셔서 찍어주셨다.(감사합니다ㅠㅠ) 풀 나무 빛이 다한 그루잠 가든에 미니 연못이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에서 놀고 있었음 이런 장소는 아이들 뿐만이 아닌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장소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너머로 보.. 2019. 10. 21. 이전 1 다음